코로나 19 백신 7월말 환자투약 목표 세운 셀트리온

 

 

 

안녕하세요. 글로 세상을 표현하는 세상 보호월드입니다.

 

오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희망적인 소식을 가지고 포스팅을 해보고자하는데요. 바로 우리나라 대표 바이오 산업 셀트리온그룹의 서정진 회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를 늦어도 올해 7월 말까지는 실제환자에게 투여하도록 개발을 마치겠습니다" 라고 기자간담회를 한 소식입니다.

 

먼저 셀트리온이란 어떠한 기업인지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셀트리온이란?

셀트리온기업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인데요. 2020년 3월기준 한국 시가총액(기업가치) 7위의 대기업이며 2017년도까지는 코스닥 시가총액 1위자를 지켜오다가 현재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입니다.

 

본사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해있으며, 다국적기업으로 사원 중 30%가 외국인으로 미국, 유럽 등 해외사업을 주로 진행하는 기업으로 대졸입사자들 중에도 해외 유학파 또는 외국어 고등학교 출신 비중이 매우 높은 기업입니다.

 

기업의 주요 실적은 동물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한 신약개발 및 판매, 수출이며 주로 단백질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후 인간 숙제세포생산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여 큰 성과를 냈고 바이오 시밀러에 대해 세게 최초 개발이 유력 할 것으로 전망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현재 셀트리온 기업의 최근 3개월 주가를 한번 살펴보면. 3/19일날 저점 138,500을 기록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의 악재로부터 완전히 벗어났다고는 볼 수 없겠으나 코로나19바이러스 관련 백신제작의 기대로 이내 반등하여 3월23일 기준 175,000종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최근 3개월 고점인 187,500원대비하여 크게 떨어진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시장이 안정된 상황은 아니기때문에 크게 의미있는 주가는 아니지만 많은투자자들은 셀트리온의 코로나 19바이러스 치료제, 백신 제작에 대한 기대감이 그대로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빠른시일내로 가능할까?

앞서 말씀드렸듯이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은 3월 23일 유튜브 임시채널을 통하여 온라인 2차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그는 지난 3월 12일 1차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에 대해 백신능력을 갖춘 항체를 최소 6개월 내 확보할 계획이라고 하였는데, 11일만에 9월말 목표를 두달 단축하여 7월말에 임상실험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서정진 회장은 앞으로 남은 백신개발 과정에서 2주일가량 개발기간을 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말하였고 빠르면 7월 중순에 환자에게 투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부분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또한 치료제가 제작되게 된다면 기존의 셀트리온의 생산설비들을 활용하여 생산량 목표역시 하루 100만명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시하여 백신대량생산의 기대감도 높이었습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을 공식선언하고 각종 의료기관의 협조로 회복환자의 혈액을 우선확보하고, 코로나19바이러스 표면단백질을 무력화시키는 적합한 항체를 모색해왔는데요. 이를 위해 환자 혈액에서 항체 유전정보를 가진 DNA를 추출하고 300종으로 구성된 1차 항체 후보군을 선정하였습니다.

 

즉 이렇게 빠르게 백신제작이 앞당겨질 수 있었던 것은 현재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항체 후보군 300종을 확보했기 때문인데요. 이는 지난달 완치환자 면역세포를 수령한 후 3주만에 가장 핵심적인 첫 단계를 완료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정진 회장께서는 바이러스의 종식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백신과 치료제라고 하며 바이러스가 조기 종식되지 않거나, 재감염됐을 때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가와 전세계에 기여하기위해 예방적차원으로 끝까지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코로나 신종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는 역사에 남을 만큼 치명적인 바이러스 인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로인 해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이 흔들리고 전세계 많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2주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면전을 앞두고 있는데요.

4월 6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개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때까지 바이러스가 종식될지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우리모두 노력하여 집단감염을 최소화하고 최대한의 방역을 수행하여 우리의 일상을 되찾고 싶습니다.

셀트리온이 됐든 어디가 됐든 하루빨리 치료제가 나오길 소망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함께 힘냅시다 !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