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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 팬데믹(판데믹) 선언 무엇이 바뀌는 걸까

국제환경

by 보호월드 2020. 3. 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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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호월드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과 우리나라를 넘어 이란, 이탈리아을 잠식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상황에서 중국인들의 조기입국통제로 상대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청정국으로 여겨지던 미국조차 다수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며 결국 코로나바이러스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어제는 세계증시도 급락하며 온 세계가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이렇듯 코로나19바이러스가 온 세계를 잠식시키기 시작하여 어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코로나19바이러스의 펜데믹을 선언하였습니다. 펜데믹은 판데믹이라고도 하며 영어 스펠링은 Pandemic이라고 표기합니다. 요약하여 설명드리면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말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전염병 경보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에 해당됩니다.

WHO는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서 전염병 경보단계를 6단계로 구분짓는데요. 이 중 6단계를 팬데믹이라고 합니다. 팬데믹의 어원을 보면 그리스어에서 출발합니다 팬데믹에서 'Pan'은 '모두', 'Demic'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모든 사람이 감염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이 판데믹이 발생했을 때는 역사적으로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키도 했는데요. 가장 악명이 높았던 흑사병부터 시작하여, 20세기초반 스페인독감, 1957년 아시아독감,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는 2009년 6월 신종플루의 경우가 판데믹이 선언된 경우입니다.

또한 이번 WHO의 판데믹 선언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이번 코로나19바이러스와 자주비교되던 사스,에볼라,메르스등의 바이러스는 판데믹이 선언되지 않았었다는 점인데요. 그만큼 코로나바이러스가 사스,에볼라,메르스 등의 바이러스에 비해 전염성과 위험도가 높다고 평가된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WHO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판데믹으로 선언하는 순간 총 감염자수는 126,320명 사망자수는 4,633명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동안 판데믹이 선언되지 않았기 때문에 WHO가 늦장대응을 한 것아니냐라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판데믹이 선언되었기에 세계적인 차원에서 방역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미국과 이탈리아의 경우에는 판데믹이 시작되기전부터 코로나19의 전염확산을 막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진행하였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주별로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특히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뉴욕주는 군병력을 파견하여 해당 지역을 봉쇄하기까지 했다고합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자를 간접접촉한 사실이 공개되며 코로나 19바이러스 진단을 받게되는 해프닝도 발생하였습니다.

https://www.voakorea.com/world/us/us-coronavirus-closed

미국 '신종 코로나' 계속 확산...학교, 박물관, 스포츠 잠정폐쇄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오늘(13일) 현재 수도 워싱턴 DC를 포함한 44개 주에서 1천660여 명의 누적 확진자가 확인됐고, 이 중 41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확산함에 따라 미국 내 10여개 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뉴욕은 브로드웨이 극장 41곳이 1개월 간 문을 닫기로 했고, 캘리포니아주 디

www.voakorea.com

 

 

 

이탈리아는 중국다음으로 사망자가 많은 상태인데요. 여태껏 176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126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따라 이탈리아 정부는 국민전체를 대상으로 이동제한할 것을 권고함과 동시에 국내 모든 상가들의 문을 닫도록 하는등의 강력한 조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4004751109?input=1195m

이탈리아 하루만에 사망자 250명 최대폭 증가…확진 1만7천660명(종합) | 연합뉴스

이탈리아 하루만에 사망자 250명 최대폭 증가…확진 1만7천660명(종합), 전성훈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3-14 03:16)

www.yna.co.kr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코로나 19바이러스의 확진자수의 증가폭은 점차 줄어들어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있는 것은 아니니 방심해서는 안되겠습니다. 특히 기존에 대구와 경북지역 위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만, 최근 근교인 구리시의 콜센터에서 대량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서 최악의 상황 중 하나인 서울 감염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가 유행하게 된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여러분들께서도 당분간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와 외출자제를 통해서 코로나 19바이러스에 감염되시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는 생화학 무기다? 코로나19바이러스 음모론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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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코로나 19 바이러스 음모론(Feat. 코로나바이러스 생화학 무기설)

안녕하세요. 보호월드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가 조금 잠잠해지나 싶었으나 이제는 우리나라를 넘어 이탈리아, 이란 등에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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